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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Audio Return Channel, 오디오 리턴 채널)

HDMI 1.4 버전에서 처음 도입된 기술로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사운드 장치로 오디오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오디오 신호의 대역폭은 1 Mbps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신호는 압축 5.1 채널까지 가능하며, 비압축 5.1 채널은 지원하지 못합니다.

 

eARC (Enhanced Audio Return Channel, 확장 오디오 턴 채널)

ARC의 차세대 버전으로 HDMI 2.1 버전에서부터 가능한 기술로 대역폭은 37 Mbps로 대역폭이 대폭 늘어남에(ARC 대비 37배 향상) 따라 최근 사운드 포맷인 돌비 애트모스, DTS:X를 지원하며, 지원 채널 수는 최대 32 채널입니다.

 

 

삼성 사운드바 HW-N950 (7.1.4 채널)

삼성 사운드바 HW-N950 구성 메인 스피커, 무선 후방 스피커(리어), 서브 우퍼(무선)로 심플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리어 스피커의 경우 스탠드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여 설치를 해야 합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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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연결 방법

 

디스플레이 장치의 기본 스피커보다 고음질의 사운드를 듣기 위해 별도의 사운드 장치를 추가 구매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운드 장비로는 리서버와 파워앰프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홈시어터 시스템과 사운드바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ARC를 사용한다면 사운드바 시스템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사운드 시스템에서도 지원되면 사용할 수 있지만 ARC대역폭의 한계를 확인해야겠죠.

 

사운드바 연결방법은 크게 2가지인데요.

첫 번째가 소스 장비에서 사운드바를 통해 디스플레이 장치로 연결하는 방법과

두 번째로 소스 장비에서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사운드바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AR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방법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소스 장비에서 디스플레이 장치(TV)의 HDMI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디스플레이 장치의 포트 중 ARC 지원 포트에서 사운드 장치(사운드 바)로 연결을 하면 됩니다.

 

 

TV 설정에서도 ARC 설정을 해줘야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설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작동되지 않습니다.

 

ARC의 대역폭이 1 Mbps로 X-BOX ONE X 또는 BDP(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소스 장비로 사용하고 사운드바가 최신 사운드 포맷(돌비 애트모스, DTS:X)을 지원한다면 권장하고 싶지 않은 연결방법입니다.

ARC의 대역폭 한계로 인해 오디오 신호를 보낼 수 없기 때문이죠.

 

(PC이용 ARC포트를 사용하면 공간음향 Dolby Atmos for Headphones만 활성화 되며, 사운드바에 직결 연결하면 추가적으로 Dolby Atmos for home theater가 활성화 됩니다. 음량이나 음질차이가 발생하죠.)

 

소스 장비와 사운드바가 최신 사운드 포맷을 지원한다면 첫 번째 방법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죠.

eARC가 지원되는 장치라면 첫 번째 연결방법으로 연결해도 대역폭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에 최신 사운드 포맷을 이용할 수 있게 되겠죠.

 

ARC를 이용하면 좋은 부분 중에 하나가 CEC기능을 같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리모컨 하나로 디스플레이 장치와 사운드바를 함께 제어 해서 전원이나 음향을 조절할수있죠.

CEC (Consumer Electronics Control)는 HDMI를 통해 연결된 복수의 기기를 동시에 제어하는 기술

 

우리나라 사운드 바 제품 중 상위 모델인 Q950R도 현재까지는 eARC를 지원하지 않죠.

펌웨어 업데이트로 eARC를 지원해 준다 했지만 아직이죠. (정확히 모르겠네요.)

업데이트된다 해도 디스플레이 장치(TV)도 지원해 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설정의 문제 등으로 인해 첫 번째 연결방법으로 돌비 애트모스가 설정이 잘 안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요.

정답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정말 많은 HDMI 케이블을 사용해본 결과 첫 번째는 HDMI버전이 깡패였던 것 같습니다.

 

보급형 기준 상위 버전 케이블로(HDMI 2.1 버전) 넘어가면 하위 버전(HDMI 2.0 버전) 고가형보다 지원을 잘해주더라고요.

동급 버전에서는 케이블 길이와 고가형의(도체의 굵기에 따른 내부 차폐와 포트의 견고함 등) 차이가 있던것 같아요.

케이블은 길이가 짧은 편이 좋고요.

 

일정 길이 이상이(15미터) 되면 버전도 의미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전이 깡패라고 규격상 하위 버전에서도 지원되야 하는 부분을 하위버전에서는 실사용간 안되는데 상위버전은 그래도 지원해주더라고요. (4K 30hz)

 

잠깐 리시버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우리나라 거주여건상(아파트) 사용하기는 힘들것 같더라고요.

사운드바 최대 음량이 99나 100일텐데요.

소리가 너무 커서 음량을 15이상을 올리지 못하겠더라고요.

저녁에는 10~11정도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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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디스플레이 장치는 우리 눈으로 보기 위해서는 패널 가장 안쪽에 위치한 광원을 통해서 보이게 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광원이 없으면 화면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패널의 구조

 

 

패널의 구조를 보면 복잡한 구조로(여러층의 레이어) 되어 있는데요.

기술 발전으로 광원의 크기도 작아지고 OLED(자체발광)까지 발전하면서 패널 구조도 단순화되었습니다.

 

 

 

광원의 종류

CCFL (냉음극관, Cold Cathode Fluorescent Lamp)

 

 

LCD 패널에서 쓰이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장치의 상․하측에 위치하였으며 생긴 것은 형광등처럼 생겼습니다.

형광등(열음극관, Hot Cathode Fluorescent Lamp-HCFL)과 생긴 것은 비슷하게 생겼으며,

크기는 매우 작으면서 매우 밝습니다.

LCD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나 TV를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 깜박임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가 CCFL 수명이 다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CCFL의 경우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빛을 뿌려준다고 하지만

CCFL이 위치한 쪽이 약간이지만 밝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LED (발광다이오드, Light-Emitting Diode)

 

 

광원을 LED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CCFL1개의 형광등을 사용했다면 LED는 LED 띠를 이용했습니다.

광원이 여러 곳이며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빛을 뿌려줄 수 있다는 장점과 LED 자체의 밝기가 높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았을 때 쨍하다는 느낌도 받게 되죠.

 

 

 

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Organic Light-Emitting Diode)

 

 

백라이트가 없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구조입니다.

전류가 흐르면 유기물질이 자체 발광하는 방식으로 빛이 필요한 곳만 빛을 내는 구조인 거죠.

광원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장치를 더욱 슬립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의 LED 디스플레이 장치도 HDR를 지원하죠.

하지만 광원으로(LED) 인해 빛의(밝기) 간섭을 받음으로 인해

완벽한 블랙 컬러를 표현할때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OLED는 자체발광으로 블랙 컬러를 표현할 때 해당

픽셀을 끄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QLED (QD-LCD)

 

백라이트 광원이 들어가는 모델로 퀀텀닷 성능 향상 필름을 투과시켜 색채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OLED보다 늦게 나온 제품이지만 광원이 들어가며 크게 보면 LCD가 뿌리입니다.

 

 

빛샘 현상

 

 

광원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종종 발생되는 현상으로 광원이 직접적으로 새어 나오는 현상입니다.

제조업체에서의 가이드라인이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짜증 나는 일이죠.

 

빛샘 현상은 아니었지만 LCD 디스플레이에서 CCFL이 나간 적이 있었는데

패널 전체를 갈아야 한다고 해서 황당했었던 적이 있네요.

참고로 광원이 나간 것 확인 방법은 전원을 인가하면 소리는 나옵니다.

밝은 빛을 화면에 뿌려주면 그 부분만 화면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화면이 나온다는 것은 AD보드까지는 이상이 없다는 거겠죠.

 

 

광원의 종류의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방도 많이 시청하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상 시청도 많이 하실 텐데요.

스트리밍 영상에서 HDR 지원 영상들도 많이 있으며, 콘솔게임과 PC게임의 경우 대부분이 HDR을 지원합니다.

HDR 영상 규격도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선택은 개인이 해야겠죠.

 

QLED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크기의 모델들이 있으며 색감 표현력이 좋다고 하며, OLED는 디스플레이 크기의 선택 폭이 좁은 대신 자체발광으로 광원을 제어하기 때문에 명암 표현에 대해서는 좋겠죠.

 

현재 사용하는 디스플레이가 LED TV인데 HDR 영상을 시청할 때 자막 색상이 화이트 색상으로 어두운 곳 영상일 때 밝아지더라고요.

자막이 사라지면 다시 어두워지고요.

영상 시청 시 어둡게 하고 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이는 현상입니다.

 

같은 영상을(넷플릭스) 스마트폰에서 볼 때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OLED로 자막으로 인해 밝아지는 현상이 없어 어두운 곳의 표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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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이야기하죠.

오버클럭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순정으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해서 그렇습니다.

 

오버클럭을 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성능 향상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죠.

극한의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이상 국민 오버클럭 정도 수준이면 부품이 고장 나기 전 신제품들이 나오기도 하고 고장도 잘 나지도 않고 안정화 작업을 통해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부품들도 오버클럭이 가능하게 제작되기도 하고,, 램의 경우는 오버클럭이 잘되는 커스텀 램들도 판매가 되며, 메인보드 설정도 쉽게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죠.

램 속도, 타이밍, 전압 등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오버클럭을 하지 않으면 손해일 것 같은 기분이 팍팍 듭니다.

안정적이고 쉽게 오버클럭이 되니깐요.

 

그렇다면 제조사에서는 제품을 발매할 때 오버클럭으로 나름 안정적으로 작동되는 제품을 높은 클럭으로 왜? 발매를 하지 않을까요? 커스텀 램은 작업해서 발매를 하지만요.

 

PC 조립적인 문제라고 보이며, 호환성에서 떨어지게 되겠죠.

오버클럭을 한다고 해도 각각의 부품에 따른 호환성에 따라 누구는 잘되고 누구는 안되고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거죠.

그렇지 않다면 제품 결함으로 치부되니깐요.

 

오버클럭을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입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곧 있으면 동작 클럭 3200MHz 램이 판매될 텐데요.

고수분들은 3200MHz의 램을 이용하여 오버클럭을 할 텐데요.

동일 성능으로 오버클럭을 한다면 기존 램보다는 안정적으로 동작하겠죠.

 

앞서도 언급했듯이 개인적으로 순정을 좋아해서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데요.

뭔가 손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PC를 이용한 작업이나 게임 플레이를 해도

몇 프레임 더 나오고 안나 오고에 불편함이 없어 순정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코어 한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은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집중하다 보면 신경 쓰이는 않는 부분은 옵션 타협을 보기 때문에 괜찮더라고요.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버클럭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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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밝기 단위 요약

(광원)은 넓게 퍼지지만 단위에서는 특정 방향의 빛의 양으로 많이 나타냅니다.

 

광속 (lumen)

단위는 lm(루멘)으로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가시광의 총량으로 특정 방향의 빛의 양이 아닙니다.

 

안시 루멘 (ANSI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lumen)

정식 단위는 아니며 빔 프로젝터에서 밝기를 나타내는 용어로 루멘과 동일하며 미국 표준협회의 표준에 따라 측정했다는 표현입니다.

 

광도 (Luminous Intensity)

단위는 cd(칸델라, Candela-양초)광원에서 특정 방향으로 나오는 가시광의 강도로 양초 1개를 1m 밖에서 바라봤을 때의 밝기입니다.

 

조도 (Illumination)

단위는 lux(룩스)물체의 단위 면적에 들어오는 빛의 양으로 빛에 비추어진 면 위의 단위로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의 밝기는 휘도(니트)가 됩니다.

 

휘도 (Luminance)

단위는 nit(니트) 혹은 cd/(칸델라/제곱미터)광원으로부터 복사되는 빛의 밝기입니다.

 

 

색상 용어 요약

 

색영역 (Color Space)

색 표시계를 3차원으로 표현한 공간 개념으로 색 영역은XYZ, sRGB, Adobe RGB, scRGB, ProPhoto RGB, BT.2100, DCI-P3(HDR10 색 영역), BT.2020(돌비 비전 색 영역)등이 있습니다.

 

DCI-P3 색 영역

 

BT.2020 색 영역

 

 

색심도 (Color Depth)

1개의 픽셀에 표현할 수 있는 색의 수로 RGB(, , ) 각각에 비트를 할당하여 색의 수를 표현하는 것으로 RGB에 각각 8비트를 할당하면 24비트 색심도가 됩니다.

 

24비트 : 224 = 16,777,216 컬러 (1670만 컬러)

30비트 : 230 = 1,073,741,824 컬러 (107천만 컬러)

36비트 : 236 = 68,719,476,736 컬러 (687억 컬러)

48비트 : 248 = 281,474,976,710,656 (2814749760백만 컬러)

 

 

색상수 * 비트수

6 bpc (18비트), 8 bpc (24비트), 10 bpc (30비트), 12 bpc (36비트), 16 bpc (48비트)이며,

RGB 외 투명색상을 포함하여(4색) 16비트, 32비트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HDR(High Dynamic Range) 규격

 

사람이 인식하는 밝기 범위는 약 1,000 니트이며 일반 디스플레이는 약 100 니트로 LDR(Low Dynamic Range) 또는 SDR(Standard Dynamic Range)로 영상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HDR10, HDR 10+HDR 기술 중 하나로 가장 밝은 부분부터 가장 어두운 부분까지의 범위를 나타냅니다.

(콘트라스트, DR [Dynamic Range]명암비, 밝기 범위를 나타냅니다.)

 

국제 연합체인 UHD협회(UHD Alliance)에서는 프리미엄 4K HDR 콘텐츠의 기준을 1,000 니트 이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HDR10

최대 휘도 1000 니트, 400,000:1 이상의 명암비, DCI-P3 색 영역 100% 이상 구현, 10비트 이상의 색심도 규격입니다.

 

HDR10+

최대 휘도 4,000 니트

 

HLG(하이브리드 로그 감마, Hybrid Log Gamma)

최대 휘도에 대해 규정하지 않았다. 10비트 이상의 색심도 규격입니다.

 

돌비 비전

최대 휘도 10,000 니트, 2,000,000:1 이상의 명암비, BT.2020 색 영역 구현, 12비트 이상의 색심도 규격입니다.

 

 

참고사항

HDMI 2.0 규격의 최대 화질은 4K 해상도에서 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 8bit 60Hz로 규격상의 한계입니다.

 

10bit 크기의 HDR을 전송할 수 없다는것이며, 동적 HDR을 지원하려면 HDMI 2.1을 사용해야 합니다.

HDR10을 온저히 시청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장치의 패널도 10bit를 지원해 줘야합니다.

 

현재까지 12bit 디스플레이 장치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HDMI 2.1버전도 상용화되면서 eARC도 지원되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온전한 4K HDR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소스장치에서 디스플레이장치 그리고 두장비를 이어주는 케이블이 모두 완성되어야합니다.

 

 

광 HDMI 2.1 케이블 4K HDR 환경 만들기

PC와 TV, 모니터 조합으로 4K HDR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케이블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이번에 HDMI 2.1 AOC 하이브리드 광케이블을 구매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스팀 링크에 유선랜을 연결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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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TV, 모니터 조합으로 4K HDR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케이블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이번에 HDMI 2.1 AOC 하이브리드 광케이블을 구매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스팀 링크에 유선랜을 연결하여 사용했었는데 화면 딜레이와 해상도 열화 등으로 일반(구리) HDMI 2.1 버전 케이블을 작은방 PC에서 거실에 있는 큰 TV로 연결하여 게임과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케이블 길이는 15m로 HDMI 2.1이면 오버스펙인데도 불구하고 손실이 발생하는지 TV에서 울트라HD 딥 컬러를(HDMI 울트라HD Deep Color) 적용하면 화면이 깜박였는데요.

깜박임 현상으로 인해 4K HDR과 크로마 샘플링 4:4:4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아쉬웠어요.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여 사용할 때 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즐기는 데에는 그냥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소스 장비에서 디스플레이가 4K HDR과 크로마 샘플링 4:4:4를 지원하잖아요.

4:2:0으로 만족을 못한 거죠.

 

위와 같은 상황의 경우 과거 PS4 PRO가 발매되었을 때 많이 발생했었던 문제였어요.

PRO에서 4K HDR 지원으로 HDMI 2.0 버전에서 화면 깜박임 현상이 있었거든요.

 

1.4 버전도 4K 해상도를 지원해주다 보니 짝퉁 2.0으로 팔렸었죠.

그때 키 디지털(key digital)사의 케이블과 선택기를 구매해서 해결을 했었습니다.

 

 

HDMI 2.1의 스펙

 

스펙상으로만 보면 HDMI 2.1에서는 동선이더라도 4K HDR이면 무조건 지원을 해줄지 알았지만 현실은 손실이 발생하는지 어떤 요인으로 인해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작동이 안 되더라고요.

짧은 거리인 모니터에서는 잘되는데 거실 TV로 거리가 늘어나면 안습이에요.

 

 

 

 

일반 HDMI 2.1 15m 케이블 연결로 딥컬러와 4:4:4설정시 화면 깜박임 현상으로 화면을 볼 수 없을 정도예요.

(모니터에서 설정을 잡고 TV로 보면 동영상처럼 깜박여요.)

 

 

HDMI 2.1 AOC 하이브리드 광케이블

 

광 HDMI 2.1 케이블로 길이는 20m짜리입니다.

처음 바닥으로 설치해서 테스트를 하니 한 번에 모든 게 되었습니다.

‘역시 돈값하네’하고서 천장 쪽으로 선정리를 열심히 하고 나서TV에서 HDR 적용된 것을 1시간 정도 하고 나니 화면 깜박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포트에 적힌 소스와 디스플레이 방향을 확인하여 연결해야합니다.

PS4 PRO로 바꿨을 때처럼 좌절했습니다.

'케이블이 광인데 손실 발생도 없을 텐데 왜? 이러는 거야'

광케이블이 손실 발생이 제가 알기로는 40Km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로 광, 구리로 만들어졌어요.)

 

딥 컬러 설정을 켜야 4:4:4와 HDR을 사용할 수 있다.

 

각설하고 몇 시간 동안 TV 설정과 PC 설정 만져봐도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케이블 단자 쪽 만져보니 열 발생으로 따스하기도 하더라고요.

칩셋이 내장되어 있겠죠.

한번 깜박이기 시작하면 계속 깜박이더라고요.

10분 정도 꺼논상태에서 다시 켜면 한동안(1시간 이내) 잘되다가 깜박였어요.

그나마 케이블이 좋은지 동영상보다 훨씬 빠르게 깜박이더라고요.

 

 

 

키 디지털 KD-S4x1 선택기

 

그래서 생각난 게 앞서 언급했던 키 디지털의 선택기를 달아보았는데요.

1시간가량 깜박임이 없던 케이블이어서 그런지 분배기의 증폭 기능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됩니다.

 

솔직히 HDMI 2.1 버전이면 오버스펙인데 잘되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TV와 모니터의 차이인지 정확하게 원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반 HDMI케이블과 광(하이브리드)HDMI케이블 굵기 차이

 

기존 사용했던 15m짜리도 분배기에 연결해보았는데 4:4:4와 HDR을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결론은 HDMI 2.1 AOC 하이브리드 광케이블과 키 디지털 분배기를 설치하고 나서 제대로 작동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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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프로그램의(동영상, 게임) 용량은 시간과 비례하게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각종 동영상에서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의 용량도 고화질과 HDR을 적용되어 더욱 용량은 커지고 있죠.

 

디스플레이 장치의 기술발전에 따라 녹화장치들도 그에 맞게 발전을 하는 건데요.

어디까지나 일반 소비자 입장으로 본거고요.

녹화장치나 디스플레이 장치나 비슷하게 발전하겠죠.

 

디스플레이가 발전을 하기 때문에 영상이나 게임들도 발전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더욱 사실적으로 보이게 만들기 위해서요.

 

 

PC 하드디스크 구성은?

 

플랙터 방식의 하드디스크와 랜드 플래시를 이용한 SSD가 있습니다.

HDD

SSD의 종류로는 3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죠.

M.2 방식의 SSD와 기존 형태와(겉모습, 2.5인치) 똑같은 SSD, PCIe 카드방식의(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SSD가 있죠.

지금의 메인보드들은 M.2 슬롯이 있으니 운영체제 설치를M.2에 설치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죠.

SSD
M.2 NVMe SSD
PCIe SSD

추가적으로 하드디스크를 설치할 경우는 사용 환경에 따라 플랙터 방식을 사용할지 SSD를 사용할지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데이터를 보관(백업)한다면 외장 HDD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사무용 PC

 

단일 저장장치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인보드에 M.2를 지원을 한다면 M.2 SSD250GB가 적당하죠.

사무용이기 때문에 저장용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필요한 프로그램만 설치해서 사용하면 되니깐요.

M.2 슬롯이 없다면 SSD로 운용하시고요.

 

 

멀티미디어 PC

 

사무용 PC와 마찬가지로 OS 부분은 같게 하고 플랙터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영상파일의 경우 실시간 감상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읽기/쓰기 속도가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하드 디스크도 충분히 빠른 편이기도 하고요.

SSD와 비교하면 용량 대비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용량은 1TB보다는 2TB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게임용 PC

 

게임용 PC를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PC 정보에 대해 알고 있을 것 같아요.

OS 부분은 M.2 NVMe SSD를 이용하고 용량은 큰 게 필요는 없죠.

중요한 것은 게임 설치 드라이브의 잦은 로딩으로 빠른 읽기/쓰기 속도가 필요하고 용량도 많이 확보가 되어야겠지요.

 

게임이 설치될 드라이브는 2TB 용량의 SSD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게임 용량이 100GB 이상인 게임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QLC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금여력이 있다면 TLC로 가겠지만 현재 QLC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없이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정말 뽑기운이 좋지 않다고 했을 때 망가지기 전에 신재품이 나오기도 하고A/S를 통해 새재품으로 교환해도 되니깐요.

 

 

외장 하드디스크

 

백업이 중요하고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다면 외장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운용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외장 하드디스크도 플랙터 방식과 SSD가 있지만 플랙터 방식이 가성비가 좋죠.

 

 

C드라이브를 250GB를 추천하는 이유

 

용량이 큰 드라이브를 운용하여 파티션을 나눠 운용하는 것도 좋지만 물리적 단일 드라이브로 작은 용량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PC를 사용하다 보면 찌꺼기 파일이나(무료 프로그램 설치시 광고프로그램등) 물리적 불량이 발생하였을 때 복구하는 것이 용량이 큰 것보다는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포맷 및 OS 재설치 시)

 

큰 용량의 드라이브를 운용을 하게 되면 물리적 드라이브를 추가적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고 물리적 불량이 발생하였을 때 백업하기가 불편합니다. 백업할 자료가 없거나 적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통상 사무용 PC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드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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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SATA

형태는 M.2지만 실재 속도는 일반적인 2.5인치형

SATA3제품과 같은 제품입니다.

 

M.2 NVMe

(Non-Volatile Memory Express, 비휘발성 기억장치 익스프레스)

 

NVMeSATA+AHCI 조합으로는 제 속도를

내기 어려워 SSD를 위한 새로운 규격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SATAPCI Express는 도로이며,

AHCINVMe는 신호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이터는 자동차겠죠.

 

SATA+SATA는 시내주행이고, PCIe+NVMe

외부순환 도로로 표현하면 될듯하네요.

동일 거리라고 했을 때 신호등의 수가 틀리겠죠.

 

계속해서 차세대 규격들이 나올 텐데요.

비유로 보면 계속 이런 식이 됩니다.

더욱 빠른 차세대 규격이 나오면 위의

비유에서 처럼 PCIe+NVMe가 시내주행이 되겠죠.

 

 

PCIe버전과 배속에 따라 속도가 틀립니다.

보통 PCIe 3.0 x4속도로 보면 되고 고속작동으로 인해

발열이 심한 편이라 발열판을 따로 부착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발열판이 동봉된 제품들도 있어요.

 

NVMe방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PCIe3.0x4

지원하는지도 확인해야겠죠.

 

M.2의 형태 크기

 

 

크기는 3가지 타입으로 길이가 다릅니다.

80mm, 60mm, 42mm로 구성되어 있어요.

M.2 2280이면 길이가 80mm인 거죠.

 

 

메인보드에서도 지원하는 크기를 확인 후 구매해야 하는데요.

PC용 메인보드는 대부분 지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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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 서브 샘플링이란 용어를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테고 처음 듣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TV를 이용하여 모니터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요.

아마도 예전 TV 모델을 이용하여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한다면 영상 시청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작업을 하게 된다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눈이 빨리 피로해지는 것을 느낄 텐데요.

 

이런 부분이 4:4:4 크로마 서브 샘플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죠. (예전 모델은 지원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의 TV는 모니터와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지원을 많이 해줘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래도 지원을 하는 않는 모델들도 있을 수 있으니

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를 지원하는지 확인을 해야겠죠.

 

 

크로마 서브 샘플링?

 

사람의 시각은(디스플레이를 볼 때) 색상의 변화보다

밝기 변화에 민감한데요.

 

그런 점을 이용해서 밝기 정보보다 색상 정보를 줄여서

영상신호를 압축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겁니다.

 

, 4:4:44:2:2와 비하여 실제 발생하는 색정보

손실에 비해 시각적 관점에서는 무손실이 됩니다.

(착시라고 해야 할까요.)

영상을 시청할 때에는 똑같거나 비슷하게 보이는 거죠.

 

하지만 모니터로서 사용을 한다면

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가 아니면 텍스트의 색상 정보가

부족하여 색 번짐과 문자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죠.

 

TV가 크로마 샘플링4:4:4를 지원해줘야지만

일반적인 사무작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크로마 서브 샘플링 비율

 

 

* 4:4:4 = Luma(Luminance) 밝기 정보 4개와 함께

4개의 독립된 색상 1행과 4개의 독립된 색상 2행이 만난 것.

원본 영상의 정보를 100% 전달함

 

* 4:4:2, 4:2:0 = 원본 영상의 일부 정보가

누락되어 일부만 표현함

PC의 그래픽 설정에서 디지털 컬러 포맷을

YCbCr444로 설정해야 합니다.

 

 

HDMI 2.0 버전 이상 필수

 

크로마 서브 샘플링4:4:4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HDMI 2.0이 필수인데요.

 

예전 TV의 경우 해상도가 FHD급이고 3D를 지원해도

HDMI 1.4 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해상도도 4K(UHD)로 발전하였고

앞으로는 8K가 나오겠지요.

 

4K 환경에서는 최소 HDMI 2.0을 사용해야 합니다.

거리가 있다면 케이블에 따라 손실 발생도 생기며

케이블이 길다면 손실률은 더 높습니다.

 

지금은 HDMI 2.1 케이블도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니

HDMI 2.1을 사용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HDMI 2.1 케이블로도

거리가 멀다면 제대로 작동이 안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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