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발 시린 게 가장 싫었는데요.

겨울이 되면 시린 곳이 한두 곳이 아니지만

그래도 액세서리로서 음악도 듣고 찬바람으로부터

귀를 보호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헤드폰이 좋을듯해요.

 

 

 

 

노이즈 캔슬링

 

외부 소음을 차단함으로써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술이죠.

외부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조절하여

위험요소가 있는 곳에서는 외부환경을 알 수 있어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이유?

 

음악을 듣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가정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바 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 폰의 스피커로도 듣기도 하겠죠.

 

외부에서 음악을 듣는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귀에 직접적으로 듣는 방법을 선택할 텐데요.

 

이어폰과 헤드폰을 이용할 수 있겠죠.

헤드폰의 경우 여름에는 땀이 찰 수 있어 취약하기도 합니다.

 

쌀쌀해지는 가을과 추운 겨울에는 헤드폰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이왕이면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제품이 더 좋겠죠.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헤드폰은 외부 소음을

많은 부분 차단을 시켜주는데요.

실제 사용을 해보면 놀라울 정도죠.

표현을 하자면 정말 조용한 곳에 혼자 있는 느낌이죠.

 

노이즈 캔슬링 적용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외부 소음을 듣기 싫어하는 분들은 음량을 높여서

소음을 차단하는 방법을 택할 텐데요.

 

그런 방법은 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음량은 귀 손상으로 이어져

이명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헤드폰은 귀에 큰 자극 없이

듣기 편안한 음량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하여 본인만이

온전히 조용한 가운데 음악을 즐길 수 있어요.

음량을 많이 키운다면 마찬가지로 귀 건강에는 좋지 않겠죠.

 

 

어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현대사회의 제품들은 대부분이 상향 평준화되어 품질이 좋습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도 있을 수 있겠지만 상향평준화로 인해

제품의 선택에 있어 중요 요인은 제품 가격과 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겠죠.

우스개 소리로 경차 사러 갔다가 외제차 산다는 말도 있잖아요

조금씩 조금씩 보태다 보면 처음 계획했던 금액보다 너무 큰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좋은 소비가 아닌 것 같아요.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그만큼 고급 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잖아요.

 

소비할 수 있는 가격이 정해졌다면 제품을 확인해 보셔야겠죠.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제품으로는

보스와 소니 제품을 추천하는데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30만 초 중반대 형성된 제품이 좋을 것 같아요.

자금여력이 된다면 그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겠죠.

 

다음으로 가격은 정해졌으니 감성인데요.

개개인마다의 취향에 따라 이상하게 끌리는 게 있을 겁니다.

디자인이나 색상 등 여러 부분에서 끌리는 부분이 있을 텐데요.

그 끌리는 제품을 구매해야 아쉬움이 적겠죠.

 

듣는 음악의 성향에 따라 제품 선택에 고민도 할 텐데요.

선호하는 음역이 있기 때문에 고음을 좋아하는 사람과

중저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죠.

 

본인이 어떤 대역의 음악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확신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사운드의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

 

저렴이 헤드폰과 중급 헤드폰 고급 헤드폰을 들어보면

막귀라서 솔직히 음질의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저렴이만 듣다가 고급품을 들었을 때 차이가 없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중급이나 고급품으로 오래 듣다가 저렴이로

듣게 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저렴이를 계속 듣고 중급이나 고급 제품을

다시 듣게 되면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이상한 걸 수도 있습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은 확연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겠죠.

 

사운드의 음질에 큰 비중을 가지신 분이라면

젠하이저나 B&W(Bowers & Wilkins)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음질을 위해

외부 소음 차단이 타제품에 비해 약하다고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인해 음질 손상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선택했다고 하네요.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는 원탑이네 투탑이네 하는 제품은

보스와 소니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만 보면 보스 제품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외부 소음을 좀 더 완벽하게 차단하고 싶다면 보스인거죠.

 

소니 제품은

중간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음질이나 노이즈 캔슬링 등

평범하다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성능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리하자면 자금 여력이 있고 음질이 최고다 하면 젠하이저, B&W를

선택하시고 조용하게 나만의 음악을 듣고 싶으면 보스, 소니제품이죠.

 

퉁 쳐서 스피커류를 보았을 때 선호하는 제품 형태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홈시어터나 사운드바 형태의

스피커 가장 선호합니다.

음악만 듣는 것이 아닌 영화나 게임을 할 때 공간에

울려 퍼지는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두 번째 형태는 헤드폰인데요. 외부 소음으로부터 즐겨 듣는 음악을

들을 때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죠.

오래 듣기에는 답답한 감이 있지만 두 번째로 선호합니다.

 

마지막이 이어폰 형태인데요. 귀안에 꽂아서 사용하다 보니

많이 답답해서 그리 선호하지는 않는 형태죠.

 

개인의 취향이 있는 부분이죠.

 

야외활동을 하면서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시간 때

음악을 자주 듣는다면 헤드폰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제품이라도 외부 소리를 들어야 할 때에는

기능을 잠깐 끈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작이 간편하죠.

 

잡설로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헤드폰 겉에 털실처럼 둘러주는 게

있다면 겨울에 인기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헤드폰 자체가 찬바람으로 귀를 보호해 주겠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