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제작 : 이드 소프트웨어
배급 : 베데스다 소프트 윅스
장르 : FPS
출시일 : 2020.03.20.
언어 : 한국어 지원
둠 리부트(2016년, 유저 한글 패치) 이후
처음으로 한글자막 발매되는 신작이죠.
둠 이터널의 경우 2019년 11월 22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발매일 연기로 4개월 뒤인 2020년 3월 20일 발매합니다.
최근 기대했던 작품들이 발매 연기를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둠 이터널은 둠 리부트의 이야기를 마치고 지구에 침공한
악마들을 쓸어버리는 게임이죠.
리부트에서는 둠 슬레이어가 봉인에서 풀려나 화성에서
악마들과 물리적인 대화를 했었죠.
전기톱을 이용한 대화나 탄약이 없으면 몸으로의 대화를 했죠.
둠 제작자인 존 카멕의 유명한 말이 있는데요.
“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스토리와 같다”
‘스토리는 필요 없고 즐기면 된다’라는 건데요.
시대가 시대인 만큼 리부트작을 통해
부수고 학살하는 게 아닌 스토리가 생겼습니다.
리부트작을 통한 스토리를 보면 주변 인물들에
의해 스토리가 전개되지 둠 슬레이어를 통한 스토리
전개로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악마들과
대화해야 하는 명분은 있습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악마에 의해 봉인까지 되었으니깐요.
게임 플레이를 보면 전투에 있어 빠른 템포의 BGM과
빠른 전투를 합니다.
탄약 장전 따위는 하지 않죠. 장전 모션이 있는 산탄총도
자동 장전이죠.? 악마를 찢어발기면 탄약과 생명력도
바로 흡수하여 온전히 전투에만 집중하도록 게임을 설계했는데요.
정신없이 악마들을 때려 부수며 하는 전투를 통한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 둠 이터널에서 바뀐 요소는 둠 슬레이어의
대화 수단? 이 좀 더 대양 해졌다는 거겠죠.
어깨에 장착하는 화염방사기, 손목에 장착한 접이식 칼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2:1 멀티플레이를 도입했는데요.
2명의 유저는 악마가 되고 1명은 둠 슬레이어로
3라운드 시합을 하여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둠 이터널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개인적으로 다회차까지는 하지는 않겠지만
둠은 재미있습니다.
이번 작품의 이동 방법도 리부트작에 비해
발전한 부분도 있으며, 한글 자막까지
해준다고 하니 더욱 좋습니다.
여담으로 둠 리부트 이후 둠 VFR도 있습니다.
VR로 제작된 작품이죠. VR 게임은 멀미로 인해
플레이 하기 조금 힘들긴 합니다.
이동이 텔레포트 형식이어서 그나마 멀미를
덜 하긴했지만 멀리를 하지 않는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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