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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의 종류

군대에서의 훈련은 종류가 다양한데요. 제대가 큰 곳은 제외하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속되는 제대가 대대급에서 중대급에 소속이 되니

대대급에 초점을 맞추려고 해요.

 

개인훈련의 종류

병기본 훈련과 주특기 훈련으로 나뉘는데요. 병 진급심사에도 반영돼요.

병기본 훈련은 사격, 수류탄, 구급법, 화생방, 경계 등이 있어요.

 

 

사격 : 개인화기 사격을 분기별로 사격 집 중주에 실사격을 해요. 실거리 사격 방법도 여러 번 바뀌었죠.

최대한 실질적으로 제압할 수 있도록 전투형 사격을 합니다. 잠깐 동안은 실사격에 점사 사격도 했죠.

 

수류탄 : 실 수류탄은 훈련병 시절에 1번 던져보고 자대에서는 연습용 수류탄만 던집니다.

 

화생방 : 유격훈련 때 실제 CS탄을 마시게 됩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자대에서 한 번만 마시면 끝날 거 같은데요.

복무기간 단축으로 유격을 2번 하기는 힘들 거 같아요.

화학무기가 가장 저렴하면서 광범위하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여서 각종 훈련에서 MOPP단계

적용을 많이 합니다. 방독면 및 보호의 착용을 많이 한다고 볼 수 있어요.

 

구급법 : 전투가 발생했을 때 개개인이 부상당한 전우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교육을 받게 됩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부주의나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유용한 교육이죠.

경계 : 1년 365일 24 시간 경계를 하죠. 위병소등 경계가 필요한 곳에서 경계를 하게 됩니다.

 

주특기 훈련 : 주특기 마다 틀리기 때문에 각 주특기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됩니다.

 

 

대대급 / 중대급 훈련

 

혹한기 훈련 : 4박 5일 동안 실시하는 혹한기 훈련은 추위와 싸우는 훈련이에요.

훈련장 위치가 산과 산 사이여서 햇빛이 잘 안 들어오는 음지라 더욱 춥습니다.

몸을 녹일 수 있는 게 없다 보니 가장 추운 부위가 발인데요.

대부분의 부위는 핫팩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데 발은 전투화가 두껍기도 해서

소용이 없습니다. 발용 핫팩 있는데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아요.

몸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은 취침 전 정비용(24인용) 천막뿐인데요.

이러한 것도 부대마다 조금씩 틀리더군요. 어떤 곳은 훈련장 도착해서 어느 정도

경계가 되고 하면 천막을 바로 설치하는 부대도 있어요.

 

전술훈련 : 1년 중 4회에서 8회까지 실시하는데요. 중대에 소속되어 있다면 중대급

전술훈련을 하고 바로 이어서 대대전술 훈련을 실시해요. 그래서 1년에 8회가 되는 거죠.

전술훈련은 개인훈련을 숙달한 것들과 대대급에 보유하고 있는 무기체제들을 전부 활용하는

훈련인데요. 적위협으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죠.

전술훈련 안에 개개인이 습득한 병기본 훈련과 주특기 훈련을 토대로 훈련을 하죠.

훈련장으로 이동은 수송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전차나 자주포는 조종수에 의해서 이동하는 거죠.

 

훈련장 안에서는 적 침투에 대비하여 경계를 실시하고, 경계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호를 구축하죠.

적의 화학탄이라던지 적 포탄 낙하 상황 등에 따른 생존성을 보장받기 위해

MOPP단계 적용 및 피해 발생에 따른 구급조치 등도 모두 하게 됩니다.

피해 발생이 심각할 경우 대량 전사상자 훈련도 병행하기도 하죠.

 

화생방 상화이 심각하면 화학부대와 연계한 긴급제독 및 제독소 운용도 해요.

 

전술훈련 안에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 기 때문에

힘든 훈련이지만 혹한기 훈련은 추위와도 싸워야 하기 때문에 혹한기 훈련이 더 힘들어요.

 

유격훈련 : 1년에 1회 실시하는 훈련으로 유격훈련 안에는 각종 지형적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하는 훈련인데요. 유격훈련은 그리 힘든 훈련이 아니죠.

행군과 CS탄을 마신 다는 건데요. 행군은 혹한기 훈련 때도 해요.

과거와 비교했을 때 유격체조도 많이 하지 않아 육체적으로도 버틸수준이죠.

기초 장애물과 산악장애물의 경우에는 개인적인 편차가 있지만

정 못할 정도로 억지로 시키지는 않아요.

유격 PT체조
유격 / 혹한기 훈련때 행군

 

국지도발 훈련 (진돗개) : 가장 많이 하는 훈련일 텐데요. 훈련강도에 따라 철야까지 훈련해요.

산속에 있는 진지에서 몇 시간이고 있어야 하는데요. 여름엔 모기, 겨울엔 추위에 떨죠.

적 침투 예상로에서 감시하는 훈련인데요. 적을 발견하고 제압해야 하기 때문에

진지 안에서는 잡담이나 흡연을 하면 안 되죠. 적이 그 위치를 알게 된다면 우회하게 되니깐요.

 

ATT : 육군 훈련 시험인데요. 시험이죠. 평가를 받는 건데요.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모든 것을 다하는데요. 훈련하는 데 있어 앞서 훈련들은

자체적인 훈련이라면 ATT는 점검관이 상주하여 평가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훈련들이 있지만 부대에 따라 상이한 부분들이 있어요.

훈련도 훈련이지만 훈련 때 밥 먹을 때가 비밀에 밥을 먹게 되는데요.

맛있게 잘 먹고 하긴 했지만 기분이 좀 그러더라고요.

 

1년 주기로 실행하는 부분들이고요. 훈련은 아니지만 춘추계 진지공사도 있고

부대행사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삼겹살도 자주 구워 먹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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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대는 육군, 해군, 공군 그리고 해병대가 있습니다.

1. 육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도 육군의 수가 많죠.

육군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입대 준비를 하거나 전역을 했을 겁니다.

 육군은 우리나라 전 국토에 배치되어 있고, 주변에 다녀온 사람도 많고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듣고 했을 거예요.

 그런데 서로가 가장 힘들다고 하죠. 맞습니다. 본인이 나온 부대가 가장 힘든 부대이기 때문이죠.

 

 

 

 

 

2. 해군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죠.

육군에 비해 복무기간이 길지만 그에 따른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배를 타고 장기간 동안 작전을 수행하는 일들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맞는지도 잘 알아봐야 합니다.

 

 

 

 

 

 

 

3. 공군

 

 가장 긴 복무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에 그만큼 휴가나 외출/외박이 많다고 합니다.  일반병사의 경우 행정이나 지원 업무를 주로 한다고 합니다. 전투기 조정과 정비 등의 업무는 숙련자가 합니다.

 

 

 

 

 

 

4. 해병대

 

   귀신 잡는 해병이라고 하죠.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하는 부대입니다.

훈련이 매우 힘들다 합니다. 그래서 자부심도 매우 높습니다.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 육해공에서 하는 훈련들도 소화하기도 합니다.

 

 

 

 

 

 5. 마치며

       우리나라의 4가지 군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모두 겹치는 주특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사람을 관리하기 위한 인사, 환자 발생에 따른 치료를 위한 의무, 물자/인원/장비 소송을 위한 수송이

    있습니다. 육군에도 육군항공이라고 헬기를 운용하기도 하며, 공병에서는 하천 도하를 위한 보트도 있습니다.

 

      다음은 군대 주특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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