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한 부분입니다.
최초의 운영체제는 1950년대 초반 대형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1964년 IBM사에서 시스템/360을 발표했습니다.
1960년대 말 초기 유닉스 운영체제들이 개발되었으며, 1970년대 가정용 컴퓨터가 등장하고 1980년대 보급화가 되면서 개인용 컴퓨터 운영체제가 개발됩니다.
시스템/360 (IBM System/360, S/360)
메인프레임 컴퓨터 시스템 계열로 상업용, 과학용 목적을 포함한 초기 다목적 컴퓨터입니다.
가장 느린 모델인 모델 30은 초당 최대 34,500개의 명령을 수행하며, 메모리는 8~64KB이며,
360 모델은 최대 8MB의 내부 메인 메모리를 장착 가능했습니다.
유닉스 (Unix)
교육 및 연구기관에서 사용되는 범용 다중 사용자 방식의 시분할 운용체제입니다.
멀티 태스킹과 다중 사용자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멀티 태스킹 (multitasking, 다중작업) : 다수의 작업을 중앙처리장치(CPU)와 같은 공용자원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
다중 사용자 : 여러 명의 컴퓨터 사용자에 의한 동시 접근을 허용하는 운영체제나 응용 소프트웨어를 정의합니다.
시분할 (time-sharing) : 스케줄링과 다중 프로그래밍을 이용해서 각 사용자들에게 컴퓨터 자원을 시간적으로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리눅스 (Linux)
1990년 초반에 개발되었으며, 프리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개발로 유명합니다.
리눅스는 리눅스 커널만을 뜻하지만 GNU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이 포함된 전체 운용체제를 이야기하며, 현재 200종류가 넘는 배포판이 존재합니다.
다중 사용자, 멀티태스킹, 다중 스레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운용체제(NOS)입니다.
NOS (network operating system) : 네트워크 장치에 특화된 운영체제로 라우터, 스위치, 방화벽등에 쓰입니다.
리눅스 커널 (Linux kernel) : 오픈소스 모놀리딕 유닉스 계열 컴퓨터 운용체제 커널로 리눅스 계열 운영체제도 이 커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컴퓨터 장치(셋톱박스에서 스마트폰까지)에 사용됩니다.
리눅스는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 중 하나인 미닉스의 개조 제한으로 개발되었으며, 오픈소스로 세계 수천만의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들이 많은 발전을 하였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DOS (disk operation system)
플로피 디스크, 하드 디스크 등 디스크 OS로 디스크에 읽고 쓰기 등의 명령을 수행하여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MS-DOS (Microsoft disk operation system)
최초로 대중화된 운영체제로 1981년 8월 처음 PC에서 사용되었습니다.
1995년 윈도우 95 출시 전까지 사용되었으며, 윈도우 10에서도 cmd(명령 프롬프트)로 dos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DOS는 텍스트 기반 운영체제로 명령어를 알아야 합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도 간간히 cmd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DOS의 종류
PC DOS, DR-DOS, ROM-DOS, PTS-DOS, 프리도스, 애플 도스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Mac OS
애플의 매킨토시용으로(유닉스 기반으로 개발) 개발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운용체제(GUI, Graphical User Interface)로 DOS의 텍스트 명령어 기반에서 명령어가 아이콘화 되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c Os9(Classic, 고전이 OS가 됨)을 끝으로 Mac OS X로(10번째 OS) 바꾸었으며 2002년 4월부터 모든 매킨토시 컴퓨터에 적용되는 운영체제입니다.
버전별로 코드명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OS X 10.11 엘카피탠 이후 macOS로 제품명을 변경하고 이후 버전은 macOS 시에라, macOS 하이 시에라, macOS 모하비, macOS 카탈리나로 카탈리나(버전 10.15)가 최신 버전입니다.
Windows
윈도우 1.0~3.1
운용체제가 아닌 도스에서 실행되는 응용프로그램으로 윈도우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의 경우 도스에서 윈도우를 실행하고 윈도우에서 실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맥 OS에(GUI 방식) 대항하기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
운영체제로 개발된 것은 윈도우95가 처음이며 이후 윈도우98, 윈도우 ME,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NT(서버용),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 8.1, 윈도우 10등이 있으며, 모바일용 윈도우도 있습니다.
MS-DOS의 성공으로 MS의 윈도우 OS도 성공하여 세계 점유율이 90% 이상이죠.
윈도우는 하나 건너 하나씩 성공과 실패를 했습니다.
Android (안드로이드)
구글이 안드로이드사를 인수하여, 스마트 폰, 휴대 장치 등에 사용되는 유닉스/리눅스 계열의 운영체제입니다.
안드로이드의 모든 소스코드는 오픈소스 라이선스인 아파치 v2 라이선스를 배포하고 있어 기업이나 개인 사용자는 독자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구글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장치를 루팅 하기도 합니다.
iOS
OS X 기반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에 사용되는 OS로 보안이 강력하여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며, 애플리케이션들도 애플에서 인증된 것만 업로드되기 때문에 백도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합니다.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며,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탈옥도 가능하며, 특정 프로그램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안드로이드와 비교했을 때 매우 안전합니다.
단점으로는 안드로이드와 다르게 iOS 버전업에 따라 기기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다양한 OS들이 있는데요.
많이 사용되는 O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에도 리눅스 계열 운영체제가(라즈비안) 운용되며, 윈도우 계열인 윈도우10 IoT버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운용체제가 있지만 본인이 선호하는 운용체제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어떻게 보면 선택의 폭이 적습니다.
비주류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개발해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개발이 안되거나 늦기 때문이죠.
많이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인 게임만 보면 윈도우용은 보통 다 나오지만 맥용은 많이 나오지 않죠.
사용하는 방법이 틀려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과거 애플은 파워 PC CPU를 사용하다 2006년부터 인텔 CPU를 사용하게 되었죠.
CPU 변경으로 맥에서 윈도우를 구동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부트캠프(Boot Camp)를 이용해 윈도우를 사용합니다.
맥을 구매해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거죠.
이렇게 사용할 거면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을 생각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유용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수에서 큰 수의 단위 (0) | 2020.01.30 |
---|---|
작은 방이나 거실 랜포트 부족할 때 포트 늘리는 방법 (0) | 2020.01.21 |
이미지(그림파일)에서 텍스트(문자) 추출하는 방법 (0) | 2020.01.17 |
윈도우10 탐색기에서 파일 확장자 보기 (0) | 2020.01.16 |
2020년 공무원 월급 (봉급표) (0) | 2020.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