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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이름 방법은 이십체석(以十遞析) 이억체석(以億遞析)이 있으며, 분부터 사까지는 십분의 일씩 변화하고, 진부터는 이십체석은 십분의 일씩, 이억체석은 억분의 일씩 변화합니다.

 

작은 수에는 많이 들어 본 단위(단어)들이 있을거에요.

그 단어들이 가진 다른 뜻도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수의 단위

 

, , , , , , , , , , , , , 모호, 준순, 수유, 순식, 탄지, 찰나, 육덕, 허공, 청정

 

이억체석

() 10^-128

() 10^-120

() 10^-112

() 10^-104

육덕(六德) 10^-96

찰나(刹那) 10^-88

탄지(彈指) 10^-80

순식(瞬息) 10^-72

수유(須臾) 10^-64

준순(浚巡) 10^-56

모호(模糊) 10^-48

() 10^-40

() 10^-32

() 10^-24

() 10^-16

 

 

이십체석

청정(淸淨) 10^-21

허공(虛空) 10^-20

육덕(六德) 10^-19

찰나(刹那) 10^-18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이며,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시간개념으로는 75분의 1초로 약 0.013초입니다.

 

탄지(彈指) 10^-17

손가락을 튕기는 시간개념으로 0.867초가 됩니다.

 

순식(瞬息) 10^-16

눈 깜빡일 동안의 틈을 뜻합니다. 순식간이라는 말이 있죠.

 

수유(須臾) 10^-15

순간을 의미합니다.

 

준순(逡巡) 10^-14

모호(模湖) 10^-13

() 10^-12

() 10^-11

() 10^-10

 

() 10^-9

0.000000001

나노미터의 단위입니다.

 

() 10^-8

0.00000001

 

() 10^-7

0.0000001

 

() 10^-6

0.000001

마이크로

 

() 10^-5

0.00001

 

() 10^-4

야구에서 매우 드물게 사용합니다.

0.0001

 

() 10^-3

0.001

야구에서 할푼리와 같이 사용되며 이때는 할의 10%0.0001의 의미를 가지게되고, 0.1234라고할 때 1234모가 됩니다.

 

() 10^-2

0.01

 

, () 10^-1

0.1

 

() 10^0

1

 

 

큰수의 단위

 

, , , , , , , , , (), , , , , , , 항하사, 아승지(아승기),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대수(무량수), 구골, 센틸리온, 구골플렉스, 스큐스 수, 그레이엄 수

 

() 10^0

1

 

() 10^1

10

 

() 10^2

100

 

() 10^3

1000

 

() 10^4

10,000

과거에는 굉장히 큰수였으며, 만에는 모든 것, 전부의 뜻을 가지고있습니다.

사극을 보면 만백성이라는 단어에서 느끼실겁니다.

 

() 10^8

100,000,000

만의 제곱으로 현대에는 많이 사용되는 수입니다.

 

() 10^12

억의 1만배로 순우리말로는 이라고 합니다.

 

() 10^16

너무 큰 수로 지수단위로 사용할 때 씁니다.

 

() 10^20

(), () 10^24

() 10^28

() 10^32

() 10^36

() 10^40

() 10^44

() 10^48

 

 

항하사(恒河沙) 10^52

인도의 갱지스 강을(항하) 나타내는 단어로 갠지스 강의 모든 모래를() 합한 숫자에서 유례되었다고하나 실제 세어보지 않아도 항하사 근처에도 가지는 않습니다.

항하사부터는 불교에서 사용하는 단위가 많습니다.

 

아승지(阿僧祗), 아승기(阿僧祇) 10^56

셀 수 없이 많은 수,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

 

나유타(那由他) 10^60

인도의 수의 단어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를 나타냅니다.

 

불가사의(不可思議) 10^64

생각할 수 조차 없다, 말로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오묘한 이치 또는 가르침, 언어로 표현할수 없는 놀라운 상태를 뜻합니다.

 

무량대수(無量大數), 무량수(無量壽) 10^68

일반적으로는 10^68을 나타내지만 시대와 사람에 따라 10^88, 10^128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엄청 크다

 

구골(Googol) 10^100

1928년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스 카스너의 9살 조카에 의해 지어졌는데요.

구글의 이름도 구골에서 따왔습니다. 실수로 오타를 내어 사명이 표기되었다고 하지만 그전에 구골이 있어 진실은 모르겠지만, 구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구골개만큼 자료가 있다인데 한참 못미치는 수치이기는 하죠.

 

구골플렉스

10^구골승으로 10뒤에 0이 구골개로 이어지는 수인데요.

이후 0의 수를 570개로 정의했습니다.

그 외 구골플렉시안, 구골듀플렉스, 구골플렉스플렉스, 구골플러스플렉스등도 있습니다.

 

센틸리온(Centillion) 10^600

 

스큐스 수(Skewes number)

수학적인 증명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수

 

그레이엄 수 (10100조제곱, 0100조개)

수학적 증명에서 등장하는 가장 큰수로 실제적으로 수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수입니다.

 

 

작은수와 큰수 모두 대부분이 한자어로 되어있는데요.

인도와 불교적 용어에서 많이 나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무한대수 이후에 나오는 큰수의 경우 비교적 최근에 생긴 수인데요.

 

개인적으로 수학은 사칙연산만 할 줄 알아 모르겠지만(산수만 하는거죠.) 구골같은 경우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이름장난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치 만화에서 드래곤볼에서 머리색 대전이나 나루토의 눈동자 대전같은 그런 느낌이강했는데요.

일반인이 사용하기 힘든 큰 수를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알지 못하면서 건방 떨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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