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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운드바 hw-n950을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으로 소리에 대해서는 막귀이고 만성적인 이명으로 인해 전문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TV자체 스피커 소리와 비교하면 많이 좋습니다.

 

장점으로는 분리된 리어가 있어 후방 사운드를 들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개인 취향 일수 있겠지만 리어 소리는 최대로 올려서 사용하고 있으며 소스 장비에 따라 리어 볼륨에 차이가 발생하더라고요.

애트모스 사운드보다는 DTS 사운드가 동일 음량일 때 소리가 좀 더 크더라고요.

 

 

서브우퍼의 역할도 충실한데요.

주거형태로 인해 서브우퍼 볼륨은 0으로 맞춰놓고 사용하는데도 느낌이 팍팍 와서 좋더라고요.

 

단점으로는 와이파이 신호의 5 GHz 대역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공유기도 상급 모델인데 사용을 못하는 실정이 되었죠.

 

뽑기운인지 기기 결함인지 모르겠지만 후자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리어와 우퍼가 무선 연결인데 5GHz 대역 주파수에서 간섭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여러 차례 테스트를 해봤는데 5G 대역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길게는 1~2일 정도 지나면 리어 스피커가 풀리는 현상이 발생되더라고요.

와이파이 채널도 수동 변경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상위 모델인 q950n950에 비해 개선된 것 같아요.

q950에서도 일부 리어 풀림 현상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n950에 비하면 현저하게 낮은 것 같거든요.

 

이 부분이 웃긴 거죠.

두 모델의 스펙을 보면 쌍둥이 급이거든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지만 n950 펌웨어 업데이트가 작년 5월경에 업데이트 이후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사운드바 문제인지 소스 장비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돌비 애트모스 설정이 풀립니다.

X-BOX ONE XPC를 주 소스 장비로 사용하는데요.

의외로 돌비 애트모스 설정이 풀려서 소스 장비에서 재설정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건 사운드바의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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