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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 서브 샘플링이란 용어를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테고 처음 듣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TV를 이용하여 모니터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요.

아마도 예전 TV 모델을 이용하여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한다면 영상 시청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작업을 하게 된다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눈이 빨리 피로해지는 것을 느낄 텐데요.

 

이런 부분이 4:4:4 크로마 서브 샘플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죠. (예전 모델은 지원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의 TV는 모니터와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지원을 많이 해줘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래도 지원을 하는 않는 모델들도 있을 수 있으니

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를 지원하는지 확인을 해야겠죠.

 

 

크로마 서브 샘플링?

 

사람의 시각은(디스플레이를 볼 때) 색상의 변화보다

밝기 변화에 민감한데요.

 

그런 점을 이용해서 밝기 정보보다 색상 정보를 줄여서

영상신호를 압축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겁니다.

 

, 4:4:44:2:2와 비하여 실제 발생하는 색정보

손실에 비해 시각적 관점에서는 무손실이 됩니다.

(착시라고 해야 할까요.)

영상을 시청할 때에는 똑같거나 비슷하게 보이는 거죠.

 

하지만 모니터로서 사용을 한다면

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가 아니면 텍스트의 색상 정보가

부족하여 색 번짐과 문자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죠.

 

TV가 크로마 샘플링4:4:4를 지원해줘야지만

일반적인 사무작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크로마 서브 샘플링 비율

 

 

* 4:4:4 = Luma(Luminance) 밝기 정보 4개와 함께

4개의 독립된 색상 1행과 4개의 독립된 색상 2행이 만난 것.

원본 영상의 정보를 100% 전달함

 

* 4:4:2, 4:2:0 = 원본 영상의 일부 정보가

누락되어 일부만 표현함

PC의 그래픽 설정에서 디지털 컬러 포맷을

YCbCr444로 설정해야 합니다.

 

 

HDMI 2.0 버전 이상 필수

 

크로마 서브 샘플링4:4:4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HDMI 2.0이 필수인데요.

 

예전 TV의 경우 해상도가 FHD급이고 3D를 지원해도

HDMI 1.4 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해상도도 4K(UHD)로 발전하였고

앞으로는 8K가 나오겠지요.

 

4K 환경에서는 최소 HDMI 2.0을 사용해야 합니다.

거리가 있다면 케이블에 따라 손실 발생도 생기며

케이블이 길다면 손실률은 더 높습니다.

 

지금은 HDMI 2.1 케이블도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니

HDMI 2.1을 사용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HDMI 2.1 케이블로도

거리가 멀다면 제대로 작동이 안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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