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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입대할 때 필요한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하는데요.

 

필요한 것들 많이 챙겨가고 싶고 챙겨가더라도

그날 바로 입고 왔던 옷들도 모두 집으로 택배 보내야 합니다.

 

그래도 입대할 때 가지고 온 물건 중에 일부는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병 등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약은 개인이 보관할 수 없습니다.

간혹 과다복용 사례도 있다고 해서 별도 보관을 할 거예요.

 

그리고 의무대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약이

아니라면 택배행이 될 거고요.

설명을 잘해서 본인이 꼭 복용해야 하는 점을

어필해야 합니다.

 

 

전자시계

 

 

훈련소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시간별로

통제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을 확인하기 힘드니 저렴이 전자시계가 좋습니다.

1~2만 원짜리가 적당하겠죠.

 

군대는 24시간제로 말을 하는데요. 오후 1시를 13시라고 하죠.

보통 전자시계는 24시간 표시를 지원할 텐데 혹시 모르니

24시간제 시간표시가 되는지 확인하는 게 좋겠죠.

 

라이트 기능도 기본적으로 들어갈 테고요.

색상은 무광 블랙 컬러가 가장 좋습니다.

 

비싼 거 차고 가봐야 흠집만 엄청나게 날 거예요.

군복부 동안만 사용한다 생각하시는 게 속 편합니다.

 

 

 

편지 보낼 것

 

자대에서는 스마트 폰 사용이 허용되었지만 훈련소는 다릅니다.

바로 택배행이 될 테니깐요.

훈련소 끝나고 자대 배치받고 그때 사용 가능한데요.

훈련소 기간 동안은 핸드폰 정지시켜놓는 것도 잊지 말고요.

 

폰을 사용하지 못하니 지인들과 편지로 의사소통을 해야 하니

지인 연락처(주소), 우표 등이 필요하겠네요.

 

자대 배치받고 온 인원들 봤을 때 지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편지를 쓰면 프린터 해서 훈련병에게 가져다 주기도 하더라고요.

공중전화를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화번호도

있으면 좋겠죠.

 

 

입영통지서 안내문에 나오겠지만 필요하다고 챙겨간

대부분은 물품들은 택배행이 되게 됩니다.

훈련소에 입소하면 생활할 수 있는 물품들을

보급해주기 때문에 몸만 들어가도 되거든요.

 

자대와는 다르게 훈련소는 민간인에서 군인을

양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제한되는 부분이 많아요.

 

자대에서는 본인 취향에 맞는 화장품도 사용하고

개인정비 시간에는 마스크 팩도 하고 그러거든요.

 

위장크림도 사재품 쓰는데 위장할 때 보면 선크림

한번 바르고 위장크림 바르는 인원도 있더라고요.

 

훈련병 기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시간은 갈 거예요.

 

훈련소에서 주말 종교행사를 참석할 텐데요.

무교자라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모두

참석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현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훈련기간 동안은

어떻게 보면 '오아시스' 같은 존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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