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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예정)을 앞두고 있다면 복무 연수에 따라 직업보도반 교육기간은 상이할테니지만 국방 전직 교육원을 통해 등록하고 교육을 받았다면, 담당 상담사가 있을 겁니다.

 

담당 상담사를 통해 직업능력개발 교육비를 신청하여 미래를 위해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죠.

(취·창업을 위한 직무수행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키는 훈련과정으로 전직 목표와 관련성이 있는 과정을 지원해줍니다.)

 

 

지원대상

1. 교육 시작일 및 교육비 신청일 현재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전역, 예정) 군인

 

2. (전역자) 주소지 관할 보훈(지) 청에 제대군인 지원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미취·창업자 또는 근로계약 기간 2년 이하의 비정규직 근로자

 

3. (전역 예정자) 제군센터 회원으로 국방 전직 교육원 전직 기본교육을 이수하였음을 취업 연계성 심사 명부 또는 전직 기본교육 수료증 등으로 확인 가능한 사람

, 불가피한 사유로 미 이수한 사람은 연대장급 이상 부대장 추천서를 첨부하여 신청 가능

 

지원대상을 보면 전역하거나 전역예정자여야 하며, 전역예정자는 현역 신분이지만 전직 기본교육을 받고 이수증이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 현역으로 계속 복무하는 자는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지원금액 및 구비서류

 

1인 최대 150만원 한도로 개인이 먼저 선납해야 합니다.

15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교육받고자 하는 분야를 확인하고 담당 상담사와 교육 가능 여부를 상담합니다. (필수)

 

상담 후 가능하면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신청서를 작성합니다.

교육이 종료 되었다면 교육처에서 교육 수류증이나 수료확인서를 상담사에게 보냅니다.

 

 

교육분야는 매우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요식업을 생각한다면 요리학원을 갈 수 있겠죠.

운송업을 하겠다면 대형면허나 특수면허를 지원할 수 있죠.

 

 

교육비도 모두 상이할 텐데요.

교육비가 예를 들어 200만원이면, 본인이 선납 후 교육 수료 후 150만원을 입금받게 됩니다.

또는 교육비가 100만원이면 20% 자부담으로 80만원을 입금받게 됩니다.

지원금액에 70만원이 남고, 남은 금액으로 다른 분야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시기

직원 능력개발 교육비 지원신청서는 교육시작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하여야 하며, 단기교육일 경우(1~7일 교육) 교육시작일까지 사전 상담을 완료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교육 수료증 또는 수료확인서는 14일 이내에 보내셔야 입금을 받게 됩니다.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신청서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신청서.7z
0.05MB

양식을 보면 교육기관의 사업자 번호, 소재지 등을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기관에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받아오시는 게 편합니다.

 

 

직업능력개발 직업훈련계획서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직업훈련계획서.7z
0.04MB

미래에 본인이 어디에 필요한지 타당성을 부여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그 직종으로 갈필요는 없겠죠.

복무하면서 많이 듣고 이야기했던게 계획은 계획일 뿐이니, 타당성 있게 작성하면 됩니다.

 

 

교육훈련 능력 개발비 교육 수료 확인서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교육수료확인서.7z
0.03MB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기관마다의 양식이 따로 있기 때문에 교육기관 수료증을 첨부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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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으로 복무 후 전역을 하게 되면 전직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전직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과 비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직지원금 대상자

 

복무기간이 5년~19년 6개월 미만 복무하고 전역 후 미취업(실업) 상태의 취(창)업 준비 중인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으로 보훈관서에 제대군인지원 등록을 마친 사람이 대상자입니다.

전역 후 6개월 이내에 지급신청을 해야 하며,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직지원급 비대상자

 

전역 후 6개월이 지나 신청하거나 입사 최종 합격 후 지급신청을 하는 사람

군인연금법에 따른 퇴역연금, 퇴역연금 일시금 등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람(196개월 이상 복무한 사람)

 

간단히 정리하자면 5년 이상 복무하고 군인연금 수급권이 없는 사람이 대상이죠.

 

 

지급금액 및 지급기간

 

지급금액 : 장기복무 제대군인 (월 50만원, 5~10년 미만 복무자), 중기복무 제대군인 (월 25만원, 10년 이상 복무자)

 

지급기간 : 최장 6개월 (취·창업을 한 경우에는 그다음 달부터 남은 달까지 받을 총지급액의1/2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일시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으려는 경우 지급이 중단됩니다.

 

 

신청서류

 

전직지원금 지급신청서, 개인정보 이용·제공 사전 동의서, 통장사본, 적극적 구직활동 증빙서류

지급대상자로 결정된 사람은 매월 1회 이상 구직활동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https://www.vnet.go.kr/VnetIndex.do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사회복귀, 복지향상, 취업, 창업 지원, 채용 및 인재정보 제공

www.vnet.go.kr

 

신청서류는(링크)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전직지원금 신청을 클릭합니다.

 

전직지원금 신청 페이지 내에 신청서류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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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장이든 진급을 하기 위해 노력할 텐데요.

진급을 하면 그만큼 페이가 많든 적든 더 들어오기 때문에 좋은 것이죠.

직업군인도 진급을 하면 계급에 따라 그만큼 페이가 늘어나기 때문에 진급을 하기 위해 뻥좀 보태서 매일매일 노력하죠.

 

다른 직종은 경험해보질 못해 모르지만 직업군인의 경우 진급을 하기 위해서 자기 관리를 많이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업무 하는데 전혀 무관 하지만 전문적인 교육이나 자격증 등을 취득하면 잠재역량이라는 점수가 주어지죠.

 

나쁘게 표현하자면 빛 좋은 개살구, 스펙 좋은 사람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좋은 표현으로는 바쁜와중에도 자기 계발을 했고 노력한 사람이 되겠죠.

 

본인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스펙을 쌓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진급도 빠르고요.

부대 업무는 평균 수준으로만 해도 되니깐요.

사회도 마찬가지일 듯 하지만 열심히 하면 피곤하거든요.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여기저기 불려 다니면서 일이 많아지니깐요.

너 이거 할 줄 아니깐 해” 이런 식이니깐요.

내일 하기도 바쁜데 내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해야 하니깐요.

 

진급하는 데 있어 개인의 노력으로 해야 하는 체력측정이나 잠재역량, 교육성적 등도 필요하고 상급자의 평가(개인 평정, 지휘추천, 표창장-상장 점수 등등)가 필요하죠.

 

지금은 계급구조도 피라미드 방식에서 항아리 방식으로 바뀌고 있어 진급 빠른 주특기를(행정 주특기보다는 전투 계열 주특기) 가지고 있으면 상사까지 1차 진급하는 사람들도 많아져 부대에 상사들이 많아졌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하사보다 중상사들이 많아질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전체 인원은 줄어들 것 같아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진급을 하기 위한 현계급 최소 복무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사 : 하사로 2년

상사 : 중사로 5년

원사 : 상사로 7년

 

, 하사에서 중사 진급을 위해서는 하사로 2년을 복무해야 진급심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1차 진급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육군 기준으로 보통 5년 차에 중사 진급을 하는 추세죠.

5년 차에 중사 진급해서 상사 진급을 하기 위해서는 중사 계급으로5년간 복무를 해야 상사 진급 심사 1차 들어가게 됩니다.

하사로 임관해서 상사 1차 진급심사가 기본 10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상사 진급을 1차에 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1차 진급하는 사람도 많긴해요.)

보통 인사 자력에 문제가 없다면 12~13년 차가 되어야 상사 진급을 하며, 진급이 느린 주특기의 경우 문제가 없어도 15년 정도 걸립니다.

전투 주특기 쪽은 1~2년 정도 빠른 것 같더라고요.

 

중위 : 소위로 1년

대위 : 중위로 2년

소령 : 대위로 6년

중령 : 소령으로 5년

대령 : 중령으로 4년

준장 : 대령으로 3년

소장 : 준장으로 1년

 

 

장교의 경우 대위까지는 봐 온 결과 출신과 상관없이 대부분이 1차 진급을 했던 것으로 봤는데요. 중위는 무조건 1차 진급이어서 소위 임관하고 6개월 뒤면 중위()이죠.

보통 많은 사람들이 대위 계급을 높게 보는데요. 부사관을 예를 들면 하사에서 중사 진급할 때 장교는 대위 진급합니다.

대위 계급이 중대장 보직을 많이 해서 높은 계급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관 급부터는 매우 치열한 경쟁이지만요.

간간히 보면 장성급 장교들의 경우 올해 준장 진급하고 내년에 소장으로 진급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기도 했는데요.

소장에서 중장 진급은 모르겠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몇 년 전부터(연평도 포격도발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그랬던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해 부사관 진급의 경우 잘되는 편이지만 TO가 전부 차면 진급하는 게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조를 피라미드에서 항아리형으로 바꿔 TO가 많아져 진급을 잘 시켜주는 것 같지만 그전에도 자발적으로 전역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니 좀 더 진급하기 힘들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사, 중사급까지는 저렴하게 쓰고 스펙 좋은(군 업무에는 무관하지만요.) 사람들만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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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직업군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직업군인은 계급 정년과 연령 정년이 모두 포함되는 특수직인데요.

직급을 못하면 연령 정년에 걸리게 되어 강제전역을 해야해요.

 

사회에서 볼 때 평생직장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진급이 안되 비 자발적으로 사회로 나가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비 자발적으로(강제전역) 사회에 나가는 경우를 볼 때 부사관의 경우는 개인의 잘못이(징계등의 사유로 인해 진급이 안될 때) 가장 큰 요인이 될듯합니다.

장교의 경우는 대위에서 소령 진급이 안될때이죠.

영관급 장교부터는 진급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소령까지만 진급하면 군인연금 수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경력이 쌓이죠.

부사관도 중사진급하고 연령정년까지 버티면 군인연금 수급을 받을수는 있겠지만 계급을 계속 달고 다니다보니 자존심? 때문에 자발적으로 전역할듯하네요.

 

직업군인 계급별 연령정년

 

하사 : 40세

중사 : 45세

상사 : 53세

원사 : 55세

준위 : 55세

소위 : 43세

중위 : 43세

대위 : 43세

소령 : 45세

중령 : 53세

대령 : 56세

소장 : 59세

중장 : 61세

대장 : 63세

원수 : 종신

 

하사에서 중사로 40세에 진급을 못하면 장기복무자라도 전역해야 합니다.

장기복무가 되었다고 안심하면 안되죠.

중사까지는 대부분 진급하지만 상사 진급부터는 빠른사람은 빠르고 진급이 느린사람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진급이 느린 주특기들이 있죠. 예를 들면 인사행정과 정보통신 주특기가 진급이 느린 편이죠. 진급 빠른 주특기는 보병이 빠른데요. 사람도 많고 그만큼 TO가 많으니깐요.)

연령정년까지 가서 강제전역한 사람은 본적은 없지만요.

 

 

직업군인 계급별 근속정년

 

소위 : 15년

중위 : 15년

대위 : 15년

소령 : 24년

중령 : 32년

대령 : 35년

 

근속정년은 장교만 해당되며, 장교로 임관한 이후 년수를 새는 것으로 소위의 경우 15년째가 되면 근속 정년에 해당이 되는 것으로 나이와 무관하게 전역해야됩니다.

 

, 23세에 임관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근속 15년을 하면 38세가 되겠지요.

연령정년은 43세지만 근속정년이 도래했기 때문에 38세에 전역하게됩니다.

30세에 늦게 입대해서 소위로 임관했다면 근속 15년일 때 45세이지만 연령정년 43세에 걸려 전역해야 하죠.

 

장교의 경우 연령정년과 근속정년에서 먼저 도래되는 것을 적용받기 때문에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계급정년

계급정년은 장성급 장교들만 해당되면,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못하면 전역하면 됩니다.

 

준장 : 6년

소장 : 6년

중장 : 4년

 

장성급 장교는 진급안되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욕심 많은 장군 만나면 예하부대들 뺑이 엄청 칩니다.

 

아무튼 장성급 장교들은 지지기반 자체가 어마무시해서 전역해도 대부분이 군 관련쪽으로 취업합니다.

하다못해 정신교육 강사도 하죠.

위관급, 영관급 장교들도 있지만 강사료가 틀리겠죠.

(영관급 장교들도 비슷하겠지만 장군들과 비비기는 힘들겠죠. 대령은 비빌만 할듯하네요.)

일부 장성은 정치에 뛰어들기도 하죠.

 

장성급은 연금액도 어마어마한데 취업걱정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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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PX라고 하는 군마 트는 영내와 영외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기억상 PX의 상호가 충성클럽으로 변경되었다가 현재는 와 마트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영내마트는 말 그대로 군부대 안에 위치해 있어 주로 현역군인들이 이용하며, 주말이나 평일 면회객들도 이용합니다.

영외마트는 부대 외부에 위치해있으며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마트 이용(자격)대상

현역장병,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부사관 후보생,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10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군인, 국군복지단 공무직 근로자, 국가유공자, 국가 보훈대상자 및 앞 대상자 가족”, 소집되어 훈련 중인 예비군, 병역명문가

 

가족이란 군인복지 기본법 제2(정의) 근거에 의거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속비속이며 마트 이용대상자(본인) 사망 시, 그 가족 또한 대상(자격)에서 자동 제외됩니다.

 

대상자(본인, 정회원)를 기준으로 7명까지 가능하며, 형제·자매는 제외되며, 대상자가 사망하면 가족들 모두 자격이 상실됩니다.

 

 

마트이용시 신분확인

대상자 본인 :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본인 신분증

대상자 가족 : 대상자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 (대상자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가족관계 증명서로 발급일로부터 6개월-6개월마다 갱신), 가족 신분증, 유효기간 등이 명시되어 발급한 가족 신분증(부대 출입증), 국방 모바일 증명(캡처 화면 불가능)

 

마트 이용간 신분확인을 철저히 하는데요.

일반 마트와 다르게 동일품목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며, 품목은 적은 편입니다.

일부 군에서만 파는 품목들도 다수 있기도 합니다. (맛다시, 군인 복장에 사용되는 물품 - 고무링등)

 

마트에 따라 신분확인방법과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는데요.

특히, 국방 모바일 증명의 경우 ID 공유로 도용 가능성이 있기도 하여, 추가로 신분증 확인도 하기도 합니다.

 

 

전국 영외마트 현황은 197월 기준입니다.

첨부파일을 확인하면 됩니다.

전국 영외마트 현황.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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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하면 힘들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점호행사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선입견을 가지게 만드는 매체는 방송이죠.

자극적이고 재미있게 보이기 위해 연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점호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죠.

 

아침점호 (일조점호)

 

현재는 일조점호라 하지않고 아침점호라고 합니다.

아침점호때 가장 꿀은 비올때입니다.

실내점호로 대체하기 때문에 뜀걸음을(3Km 달리기) 하지 않죠.

 

전방부대의 경우 눈이 많이 왔때 점호행사는 생략되기도 하지만 힘듭니다.

주도로나 경계초소등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제설작전을 해야하거든요.

야간 초소근무자들이 투입로에 대해서는 하죠.

 

일반적으로 아침점호는 야외에서(연병장) 실시하며 약간 상이할수있는부분은 선임 당직사관(계급 높은)이 진행할때와 당직사령이(통상 대위급) 진행할때가 있습니다.

군생활하면서 여러번 바뀌었던 부분입니다.

 

순서

 

인원/환자 파악

(각 분대장이 확인하고 당직하사(당직병)에게 보고, 당직하사는 당직사관에게 보고)

당직사관이 당직사령에게 보고

애국가 제창 (~목은 1~4, ~1~3)

국군도수 체조실시

전파사항 전달 (부대일정등에 대해)

뜀걸음

아침식사 순입니다.

 

시간은 0630분 기상해서 07시까지 당직사관에게 보고가 끝나야합니다.

07시 당직사관이 당직사령에게 보고를 하죠.

대략 30간 점호행사를 하고 아침식사를 합니다.

 

휴가자나 병원진료자의 경우도 점호를 참석하고 뜀걸음은 열외시키기도합니다.

그 시간에 준비를 하게합니다.

(휴가자들은 기상전부터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죠. 유돌이 있게봐줍니다. 저녁점호때 취침후 30분 기상전 30분 유동병력없다고 복창 하거든요. 취약시간이고 인원파악의 문제가 있기도 하고요.)

 

 

 

 

 

 

저녁점호 (일석점호)

 

저녁점호도 마찬가지로 일석점호라는 용어는 현재 사용하지 않죠.

저녁점호 시간은 21시 30분부터 22시까지입니다.

 

방송에서 많이 다루는 부분들이기도 하죠.

인원, 장비(장구류), 생활관 상태등을 점검을 해야하죠.

현실은 모두 확인할 수 없고 1~2가지에 중점을 두고 점호를 합니다.

 

22시까지는 복무신조 제창을 완료해야하는데요.

시간이 30분 정도밖에 없습니다.

30분이 길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긴 시간이 아니라 촉박한 시간이죠.

 

아침점호는 자대기준으로 최소 2개 중대교모에서 최대 대대규모가 연변장에서 실시하지만 저녁점호는 각 생활관별로 점호행사를 실시합니다.

 

내무반 시절에는 많아야 3개의 호실이었지만 생활관으로 바뀌면서 적게는 6개호실에서 많게는 10개호실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직사관은 6~10회 똑같은 말을 해야합니다.

 

(30분이라는 시간동안 경례를 10개 생활관이라 했을때 각 생활관마다 3번이며, 점호 시작과 끝에 총 2번의 경례를 받게됩니다. 합 32회의 경례를 하게됩니다. 고개만 까딱하는 간부들도 있겠지만 최소한의 예절이어서 점호때는 까딱한적이 없네요. 평상시에도 최대한 경례를 받아주려 노력했었고요.)

 

 

전파사항이 많다면 시간이 촉박하죠.

(특이사항 발생시에는 한곳에 모여 점호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1번의 전파사항에 10분이상 소요될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선거철, 다음날 훈련시작, 사고사례전파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생활관 점호 시작과 끝보고도 모두 받아야하기 때문에 그 시간도 무시할수 없거든요.

 

TV프로그램을 보면 1개 생활관에서 소모하는 시간이 아주 많은데요.

방송에서는 기본적으로 점호보고에서 부터 시간을 엄청 소모합니다.

익숙하지 않다보니 그럴수 있겠지만 과장되는 모습들도 많이 보이죠.

모순적으로 내무반 시절과 비교하면 약한 모습일수도 있겠네요.

 

결론은 당직사관 임무를 할 때 저녁점호시간에 방송처럼 하면 생활관 반도 못돌게됩니다.

그렇게되면 시간엄수도 되지않을뿐더러 병영생활에 대한 규정위반 가능성도 생기게됩니다.

 

실재 점호시간을 여러차례 지키지 못해 병사들로부터 마음의 편지에 나오는 경우들도 있어 해당 간부가 경고장을 받는 일들도 있기도했으니깐요.

 

 

 

현재의 군대는 병사도(그 전부터) 마찬가지지만 간부들도 병사들 눈치를 많이 보고있는 실정입니다.

TV방송은 방송의 특성상 과장되어지는 모습들도 많기 때문에 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점호와는 별개로 방송과 현실의 괴리감이 가장많이드는 것은 훈련상황발생시 총기수령장면인데요.

현역으로 복무하신분들은 다들아시겠지만 개인총기는 말그대로 개인것입니다.

행보관이 총을 1정씩 한사람에게 줄 수 없는 그림이죠.

 

총이 만능도 아니고 그렇게 준다는 것은 영점을 잡을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가 되니깐요.

영점을 잡고 자신의 크리크 위치를 안다면 다른 총을 수령해도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자신의 크리크 위치를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나요. 저도 모르지만 방송에서는 그런 연출이 그림이 좋아보이니깐 그렇게하죠.

 

어느정도 총을 쏴보면 총의 탄착점을(상하좌우 탄) 알고 임기응변으로 맞출수 있습니다.

이후 크리크 수정하면 잘 맞추니깐요.

 

삼천포로 좀 빠지기는 했는데요.

앞으로 입대예정인 분들은 모르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예전것이나(체감상으로 군대의 변화속도가 엄청 빠르게 변합니다. 즉, 현재 군인인 지인에게 물어보는것이 가장좋아요. 3~4년전에 다녀온 예비역 지인에게 물어보면 틀린부분이 많을수 있어요.) TV프로그램을 통해서 두려움을 가질수 있는데요.

 

양성기관은 어쩔 수 없지만(훈련소는 무조건 힘들어요. 일반인을 군인으로 만들어야 되기때문에 규정대로 합니다.) 자대는 그렇게 두려운곳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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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인 트랜스젠더 부사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가 많이 나니 이해해주세요.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2017년 임관자로 성전환 수술을 하고 계속 복무를 희망하는 사항이죠.

군 인원 센터에서는 전역 심사에서 강제전역을 하면 행정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현역 부적합 심사(현부심)에서 강제전역 처리가 된다면

의견 대립이 많기 때문에 현부심에서 강제 전역할 소지가 다분히 있는 상황으로 생각되며 이슈화되어 많은 관심이 생기네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부심이 된다면 군인권센터에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시끄러워지겠죠.

 

이성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이 충돌하는데요.

감정적인 부분으로는 아직 우리나라 사회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부분이죠.

이성적으로는 여성들이 지원해서 여군으로서 복무를 하기도 하고 정말 열성적으로 하는 여군들도 있으니깐요.

 

 

현역 부적합 심사에서 계속 복무가 된다면

 

여군으로 전환이 되어 복무를 계속할 수도 있겠죠.

꼬이는 부분이 많이 있을 수 있는데요.

먼저 남군과 여군의 복무기간이 틀립니다.

남군의 경우 4년이고 여군은 3년이죠.

(계속 복무가 되면 임관은 남군으로 했으니 4년 복무로 해달라 하면 못된 거죠.

본인이 원하는 건 규정이고 뭐고 무시하는 거니깐요.)

 

여군으로 전환되면 복무기간도 3년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으로 인정하면 몇 월 임관자인지 모르겠지만 올해 전역예정자가 되겠죠.)

 

당연히 체력측정도 여군 기준으로 바꿔줘야죠.

 

업무면에서는 남군과 여군에 차이를 두면 안 되겠지만 암묵적으로 차이는 존재하죠.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직책에서 다른 직책으로 바꾼다면 잘못되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군과 동일하게 업무수행을 하려는 여군들도 많고 금년의 벽을 깨었다 해서 뉴스에 나오는 여군들도 있는데 성별이 바뀌었다고 해서 직책을 바꾸는 건 잘못된 거죠.

 

17년 임관이면 진급심사도 들어갈텐요.

여군의 경우 복무기간 3년으로 지금까지 봐왔을 때 복무 연장자나 장기자를 제외하고 기본복무로는 하사 전역자만 봤는데요.

정말 진급하기도 힘든데 이슈화로 인해 진급에 불이익이 있다는 이야기도 없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현재 군 간부들 스펙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다쳐도 진급이나 강제전역을 우려해 제때 치료를 못 받아 어떻게 보면 장애를 가지게 된 경우도 나왔었죠.

 

인사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입원 경력이나 이러한 사항들이 전부 기록에 남으니깐요.

기억상으로는 체력측정 규정에서도 2회 불합격이면 경고고 3회 불합격이면 현부심 심사대상이 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성전환 수술을 한 인원이 부사교 때와 초급반 교육성적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앞서 언급했듯 스펙 좋은 인재들이 군대에 많이 몰려있는 상황이죠.

 

교육성적으로도 최상위권이나 상위권이 아니면 웬만해서는 다 떨어져 나가는 게 실정이니깐요.

2000년대 들어와서 간부들 장기 복무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니깐요.

 

즉, 계속 복무는 되었지만 능력적인 면에서 장기복무가 되지 못했을 때 단지 성정환 수술이 원인이 되었다는 식으로 뉴스에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성전환에 대한 개인 선택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는 것도 같고 안 되는 것 같고 그러네요.

우리나라 사회적 의식으로 보았을 때는 이해가 안 되고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해서 아리송하네요.

 

남성과 여성을 떠나서 우수한 인재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군대사회에서 본인이 얼마나 강한 멘탈을 보유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능력에 대한 내용이 많지만 사람대 사람으로 100%이해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아직 의식수준이 성숙하지 못한것 같아요.) 약간이나마 이해는 해줄수 있을거 같아요.

세계화 시대에 여러 영상매체를 보면서 의식이 조금은 변한거고 한쪽에 너무 치우치기 보다는 중도를 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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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인 봉급표가 공개되었고 공무원 월급이 2.8% 인상되어 군인도 같은 비율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봉급표는 세전 금액이며, 기본급만 나와 있어 실제 수령금액과 상이합니다.

부대 특성과 업무에 따라 수당이 틀리기 때문에 참고해주세요.

 

 

참고사항으로 월급표(봉급표)를 보시면 근무년수와 호봉이 상이하게 보일 겁니다.

중사 1호봉인데 근무년수 쪽은 3년 차가 되죠.

하사에서 중사로 1차 진급을 한다면 3년 차에 진급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하사 2년 차부터 진급심사를 들어가죠.

상사도 보면 5년 차에 1호봉이 시작하죠.

중사 3호봉 때(근속 4년 차) 진급심사를 들어간다는 겁니다.

실제로 매우 힘들고 진급심사도 각 주특기에 따라 심사하는 제대가 틀립니다.

(일반적으로 중사 진급 4년차에 (진)달고 5년차쯤에 중사계급장 답니다. 상사부터는 진급 격차가 엄청 심해지죠.)

 

통상 중사 진급은 사여단급 심사이며, 상사 진급은 군단, 군사급 심사죠.

원사는 육본 심사입니다.

중사 진급도 특이 주특기는 차차상위급 심사를 하기도 합니다.

 

 

부사관 월급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월급(기본급)으로 2019년과 2020년 비교입니다.

 

 

위관급 장교 월급

 

준위, 소위, 중위, 대위로 위관급 장교의 월급(기본급)으로 2019년과 2020년 비교입니다.

 

준위 계급 태생은 부사관에 가깝지만 위관으로 들어가야겠죠.

부대에서 보면 부사관도 아니고 위관도 아니고 애매한 위치죠.

그래도 부사관들과 친하게 지냅니다. 부사관에서 준위를 지원한거니깐요.

 

 

영관급 장교 월급

 

소령, 중령, 대령으로 영관급 장교 월급(기본급)으로 2019년과 2020년 비교입니다.

참고로 대령 이상부터는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봉급표 적용이 다릅니다.

대령 봉급은 2019년 봉급(월급)과 변화가 없이 인상이 안된 것과 같습니다.

 

 

병사 월급

2020년 병사 월급도 인상이 되었으며, 인상률은 33.33%입니다.

 

2019년 이병 306,100, 일병 331,300, 상병 366,200, 병장 405,700

2020년 이병 408,100, 일병 441,700, 상병 488,200, 병장 5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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